당도
드라이
바디
미디엄바디
산도
높음
타닌
중간
알코올
13.5%
권장 온도
15~17
생산자
바로네 디 빌라그란데 (Barone di Villagrande)
참고 가격
43,000원
바로네 디 빌라그란데 에트나 로쏘(Barone di Villagrande Etna Rosso)는 에트나 화산의 토착 품종 네렐로 마스칼레제로 만드는 레드다. 같은 집 에트나 비앙코의 레드 짝꿍으로, 화산 사면의 검은 토양에서 자란 포도가 만들어내는 가볍고도 깊은 맛이 매력이다.
한눈에 보기
테이스팅 & 페어링
색은 피노누아처럼 투명한 루비인데, 향은 붉은 체리와 말린 허브, 화산재를 연상시키는 스모키한 미네랄이 겹친다. 시칠리아 레드라고 하면 떠올리는 진하고 뜨거운 스타일과 정반대라 처음 마시는 사람마다 놀란다. 타닌이 곱고 산도가 좋아 음식 폭이 넓은데, 버섯 요리, 토마토 스튜, 삼겹살 구이까지 무난하게 받는다.
여담
네렐로 마스칼레제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부르고뉴 피노누아나 바롤로 네비올로로 오인되는 단골 품종이다. 화산 고지대라는 테루아가 남부 품종에게 북부의 우아함을 입힌 사례로, 소믈리에 시험 준비생들을 골탕 먹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