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1
바디
4
산도
3
타닌
4
알코올
14.5%
권장 온도
16-18℃
생산자
Paul Hobbs Winery
참고 가격
148,000원
한눈에 보기
개요
폴 홉스가 만드는 크로스반 라인의 나파밸리 까베르네소비뇽이다. 자기 이름을 건 최상급 라인과 별개로,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격대에 두고 만드는 시리즈다.
이름의 유래가 소박하다. 그가 자란 뉴욕주 농장에 있던 헛간에서 따왔다.
생산자
폴 홉스는 캘리포니아 와인계에서 손꼽히는 이름이다. 로버트 몬다비에서 경력을 시작해 오퍼스 원의 초기 양조에 참여했고, 시미를 거쳐 자기 와이너리를 세웠다.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비냐 코보스를 만든 것도 그다. 남북 반구를 오가며 수확기마다 양조를 하는 컨설턴트로도 이름이 높다.
재미있는 건 포브스가 그를 “와인계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렀다는 점이다. 밭을 잘게 쪼개 구획별로 따로 양조하고 마지막에 조합하는, 집요할 정도로 세분화된 방식 때문이다.
맛과 특징
블랙커런트와 블랙베리가 진하게 깔리고 삼나무, 모카, 향신료가 뒤를 받친다. 나파 카베르네답게 과실이 풍만하지만 홉스 특유의 정돈된 산도가 있어 늘어지지 않는다. 타닌은 곱게 갈려 있어 지금 열어도 거칠지 않다.
나파 카베르네를 처음 제대로 경험하는 손님에게 권하기 좋은 균형점이다.
페어링
등심·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숙성 하드 치즈와 잘 맞는다. 16~18도로 서빙하고 한 시간쯤 열어두면 향이 크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