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기
유린기와 와인은 “튀김+새콤한 소스”의 페어링 문제다. 바삭한 닭튀김 위에 간장·식초·파 기름의 새콤짭짤한 소스와 아삭한 채소가 얹히는 이 요리는, 깐풍기의 사촌이면서 매운맛 대신 산미가 주연이라는 점이 다르다 — 와인 선택의 축도 그래서 산도로 이동한다.
추천 와인
소스의 식초 산미에는 와인도 산도로 맞서야 밀리지 않는다. 소비뇽블랑이 제1답안 — 라임 결의 산도가 유린 소스와 나란히 가고, 곁들인 채소의 풋풋함과도 향이 겹친다. 튀김의 기름을 기포로 끊는 스파클링(카바, 크레망)도 정석이고, 드라이 리슬링은 간장의 감칠맛까지 받아주는 균형 카드다. 파 기름의 고소함이 진한 스타일이라면 알바리뇨의 짭짤한 미네랄도 잘 붙는다.
페어링 포인트
“와인보다 신 음식은 와인을 밍밍하게 만든다”는 원칙의 실습장이 유린기다 — 부드러운 오크 샤르도네나 타닌 있는 레드는 소스 앞에서 무너지니, 처음부터 산도 높은 화이트로 세팅하는 것이 정답이다.
여담
유린기(油淋鷄)는 “기름을 끼얹은 닭”이라는 뜻이다 — 튀기지 않고 뜨거운 기름을 부어 익히는 원형 조리법의 흔적이 이름에 남아 있다.
유린기+소비뇽블랑은 “중식에 화이트가 되나?”라는 의심을 첫 입에 끝내는 조합으로, 중식 페어링 입문 미션으로 자주 추천된다.
페어링연구소
2026-07-22
화이트3~5만원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 루아르 (Loire)바디 미디엄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3% · 기준가 4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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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화이트1~3만원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 불가리아 (Bulgaria)바디 라이트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2.5% · 기준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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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화이트1~3만원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 말버러 (Marlborough)바디 라이트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2.5% · 기준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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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화이트1~3만원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 칠레 (Chile)바디 라이트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2.5% · 기준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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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화이트3~5만원그뤼너 벨트리너 (Gruner Veltliner) · 캄프탈 (Kamptal)바디 미디엄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2.5% · 기준가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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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화이트1~3만원그뤼너 벨트리너 (Gruner Veltliner) · 오스트리아 (Austria)바디 라이트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2% · 기준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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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화이트3~5만원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 상세르 (Sancerre)바디 라이트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3% · 기준가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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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화이트1~3만원세미용(Semillon), 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 · 보르도 (Bordeaux)바디 미디엄바디 · 타닌 낮음 · 도수 13% · 기준가 2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