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랭저 로제 (Bollinger Rose)

당도
드라이
바디
풀바디
산도
높음
타닌
낮음
알코올
12%
생산자
볼랭저 (Bollinger)
참고 가격
160,000원

볼랭저 로제(Bollinger Rose)는 ‘샴페인계의 근육질’로 불리는 볼랭저 하우스의 로제 버전이다. 볼랭저는 피노 누아 중심 블렌드와 오크통 발효를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로제라고 해서 그 노선이 달라지지 않는다. 예쁜 색만 보고 가벼운 로제를 기대했다가는 묵직한 구조감에 놀라게 되는 샴페인이다.

한눈에 보기

테이스팅 & 페어링

붉은 베리류와 야생 딸기 향 위로 볼랭저 특유의 구운 견과와 브리오슈 뉘앙스가 겹친다. 로제 샴페인 중에서도 음식 대응력이 최상급이라, 연어나 참치 같은 붉은 생선은 물론 오리 가슴살, 심지어 가벼운 양고기 요리까지 받아낸다. “로제는 식전주”라는 통념을 깨고 메인 요리에 붙여볼 만한 샴페인이다.

여담

볼랭저는 007 제임스 본드의 공식 샴페인으로 40년 넘게 등장해온 하우스다. 영화마다 본드가 마시는 볼랭저를 찾는 것도 팬들의 소소한 재미. 또 하나, 볼랭저는 지금도 가족 경영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대형 샴페인 하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