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드라이
바디
풀바디
산도
중간
타닌
높음
알코올
14.5%
생산자
펜폴즈 (Penfolds)
참고 가격
178,000원
펜폴즈 세인트 헨리 쉬라즈는 호주의 국보급 와이너리 펜폴즈가 만드는 반(反)오크 철학의 플래그십이다. 형제 격인 그랜지가 새 오크의 화려함이라면, 세인트 헨리는 정반대 — 50년 넘은 낡은 대형 통에서만 숙성해 오크 화장기 없는 쉬라즈의 민낯을 보여준다.
한눈에 보기
- 품종: 쉬라즈
- 산지: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멀티 리전 블렌드)
- 스타일: 풀바디 드라이 레드
테이스팅 & 페어링
블랙베리와 자두, 감초, 다크초콜릿 — 오크 바닐라 없이 과일과 타닌만으로 쌓아올린 구조가 인상적이다. 숙성 잠재력은 그랜지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 양고기, 바비큐, 후추 소스 스테이크와 잘 붙는다.
여담
세인트 헨리는 1950년대 그랜지가 사내에서 혹평받던 시절, 대안으로 만들어진 라인이다 — 결과적으로 두 정반대 철학이 모두 전설이 됐다. 한 회사가 오크 찬반 논쟁의 양쪽 대표작을 다 갖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