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 프리바다 (Norton Privada)

당도
드라이
바디
풀바디
산도
중간
타닌
높음
알코올
14.5%
생산자
보데가 노튼 (Bodega Norton)
참고 가격
49,000원

노튼 프리바다(Norton Privada)는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명가 보데가 노튼이 말벡·메를로·카베르네 소비뇽블렌딩해 만드는 플래그십급 레드다. ‘프리바다’는 스페인어로 ‘사적인’이라는 뜻인데, 원래 가문이 자기들끼리 마시려고 만들던 와인을 상품화한 데서 온 이름이다. 남 주기 아까웠던 와인이라는 뜻이니 작명부터가 자신감이다.

한눈에 보기

  • 생산자: 보데가 노튼 (Bodega Norton)
  • 산지: 아르헨티나 멘도사
  • 품종: 말벡·메를로·카베르네 소비뇽 블렌드 (올드바인)
  • 스타일: 프렌치 오크 숙성의 농밀한 블렌드

테이스팅 & 페어링

블랙베리자두, 바닐라, 모카가 겹겹이 쌓이고 질감은 벨벳처럼 매끈하다. 말벡 단일보다 블렌딩 덕에 구조가 입체적이다. 아르헨티나 와인답게 소고기와의 궁합은 두말하면 잔소리 — 아사도식 바비큐가 정석이고, 한국식으로는 숯불 등심이나 차돌박이 구이에 붙이면 된다.

여담

보데가 노튼의 현 소유주는 크리스탈 명가 스와로브스키 가문이다. 1989년 오스트리아의 게르노트 랑게스 스와로브스키가 멘도사 여행 중 이 와이너리에 반해 인수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크리스탈 잔에 담아 마시면 왠지 더 어울릴 것 같은 뒷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