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펜브루너 메루스 스끼아바 (Tiefenbrunner Merus Schiava)

당도
드라이
바디
라이트바디
산도
중간
타닌
낮음
알코올
12.5%
권장 온도
13~15
생산자
티펜브루너 (Tiefenbrunner)
참고 가격
31,000원
목차

티펜브루너 메루스 스키아바(Tiefenbrunner Merus Schiava)는 이탈리아 최북단 알토 아디제에서 토착 품종 스키아바로 만드는 라이트 레드다. 알토 아디제는 오스트리아 국경의 알프스 산악 지대로, 주민 다수가 독일어를 쓰는 독특한 동네다. 티펜브루너는 이곳에서 1848년부터 이어져온 가족 와이너리다.

한눈에 보기

  • 생산자: 티펜브루너 (Tiefenbrunner)
  • 산지: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 품종: 스키아바 100%
  • 스타일: 아주 가볍고 상큼한 알파인 레드

테이스팅 & 페어링

딸기와 체리, 아몬드, 제비꽃 향이 투명하게 스친다. 레드 와인인데 무게감은 로제에 가까울 만큼 가벼워서, 여름에 살짝 차게(12~14℃) 식혀 마시는 게 현지 방식이다. 스키아바의 홈그라운드 매칭은 알토 아디제식 햄 슈펙이고, 한국 밥상에서는 편육, 김밥, 치킨 같은 부담 없는 음식과 두루 어울린다. ‘레드는 무겁다’는 편견을 깨는 용도로 딱 좋은 와인이다.

여담

스키아바는 독일어권에서 페어나치(Vernatsch)라고 불리며, 한때 알토 아디제 밭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지역 국민 품종이다. 국제 품종에 밀려 재배가 줄었지만, 최근 가벼운 레드 유행과 함께 재평가받는 중이다.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 마시는 레드라는 점에서 여름 장사 아이템으로도 은근히 쓸모가 많다.